광주시지역치안협의회(의장-강운태시장)는 18일 오전11시 광주시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운태 시장, 윤봉근 시의장, 이금형 경찰청장, 장휘국 교육감, 방철호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2012년 사업으로 장애인, 아동, 여성 성폭력 예방을 위해 긴급 상황시 휴대용 비상벨을 누르면 112 신고센터로 신고자 위치정보가 전송되는 112센터 핫라인 구축과 보호시설 보안관 제도, 특수학교, 보호시설 내 방범시설 설치 등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한 범죄다발지역에 대한 환경개선을 위하여 공동 노력하고, 교통·기초·풍속·집회 등 선진 법질서를 확립과 교통사고를 줄여 시민안전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강운태 시장은 “법과 질서를 지키는 것이 안전하고 살고 싶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선행 조건이자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하고, 시민의 건강과 안전이 보장되고 행복한 창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지혜와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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