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부는 11.18(금)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가 이란 핵프로그램의 군사적 측면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결의를 채택한 것을 환영한다.
국제 비확산 체제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자 동북아 최대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 정부로서는 이란 핵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우려에 적극 공감하며, 이러한 우려에 따라 금번 IAEA 이사회 결의에 찬성하였다.
우리 정부는 이란이 유엔 안보리 결의를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핵 개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의혹을 조속히 해소해 나가기를 희망한다.
우리 정부는 이란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관련 당사국들의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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