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재산보호 및 생활불편 최소화 총력 -경기 시흥시는 지난해에 30년만의 폭설로 인하여 많은 재산피해와 주민 불편이 있었던 점을 상기하고 오는 12월부터 2003년 3월말까지 겨울철 설해대책기간으로 설정, 설해대책본부를 편성하고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시흥시는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설해대책본부에서 제설, 교통, 현장확인 등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토록하고 적설량을 기준으로 단계별로 비상근무인원을 적절하게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시는 이면도로, 골목길, 보도 등 모든 도로를 완벽하게 제설하는데 한계가 있어 각 기관과 시민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집·내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기」운동을 적극 추진토록 하고 신속한 제설작업 위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