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한방기업 "일본 수출 오사카에서 로드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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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2580
등록 2011-11-22 14: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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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장 판로 다변화 모색

제천시는 지난 11월 15일~18일까지 일본오사카에서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2011 제천 한방기업 수출로드쇼를 개최하여 한방산업의 새로운 수출 길을 여는 등 한방제품의 해외시장 판로 확보를 위해 현지에 직접 찾아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다.

시는 지난해 제천한방국제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축된 한방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한방산업의 역량을 지속으로 강화하고 성공경제도시 건설을 위한 한방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한방산업의 수출 길을 모색하기 위하여 일본에서 한방관련 바이어를 초청 수출로드쇼를 개최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지난 주 제천 한방기업체와 관계 공무원 등 22명이 수출상담을 위해 일본 오사카를 방문하여 일본 현지 한방관련 바이어와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금번 오사카에서 개최된 "2011 한류비즈니스 플라자" 행사에는 제천 한방기업 15개 업체가 참가하고 현지 바이어 83명이 참가하는 등 대대적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제천 한방산업과 우수 한약제, 한방제품의 새로운 수출 길을 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제천 한방기업과 일본바이어와의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570만불의 수출상담을 추진 하였으며, 특히 2개업체에서 160만불의 수출계약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한방제품의 일본 수출에 신호탄이 될 것이로 보이고, 제천 한방기업과 일본바이어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한약재 및 한방제품 등이 많은 수출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제천 한방산업의 지속발전과 한방제품의 안정적인 수출기반 확충을 위해 제천시는 코트라 오사카무역관과 MOU를 체결, 앞으로 수출상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 일본한방시장의 새로운 정보제공 및 바이어 알선 등 다양한 교류를 통해 일본 수출시장을 선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제천시는 한방산업 육성발전을 통해 미국, 중국, 일본, 베트남, 호주 등 수출판로를 다변화하여 한방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제품을 수출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방바이오산업을 육성하는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여 제천을 동북아 제일의 한방도시로 육성할 것이며, 제천시의 중장기 사업인 "제천 한방바이오밸리 미스터플랜"과 더불어"한방건강도시", "성공경제도시 제천"을 만들어 가는데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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