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시리아 알샤라 대통령에 “아내 몇 명?” 농담…백악관 회담 현장 영상 공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 백악관에서 알샤라 시리아 대통령에게 “아내가 몇 명이냐”는 농담을 던졌다.농담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고가 향수를 알샤라 대통령에게 직접 뿌리며 선물하라고 했다.알샤라 대통령은 손가락으로 ‘1’을 나타내며 어색한 미소를 지었다.현장 분위기는 농담 직후 일시적으로 가라앉았다고 영...
울산 동구,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본격 가동 대설·한파 대응체계 강화
[뉴스21일간=임정훈]울산광역시 동구는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예측하기 어려운 기습 강설, 한파에 대비하기 위해 동구는 사전에 대응체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점검활동에 나섰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해양심층수*의 저온성(연중 2°C)을 세계최초로 올림픽 빙상장(강릉)에 활용하여 저탄소 환경올림픽 시범경기장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라고 발표하였다.
신재생에너지인 해양심층수 에너지 이용기술이 평창 올림픽 빙상장에 적용되면 전기에어컨, 흡수식 냉동기 등을 이용하는 기존 시스템에 비해 에너지는 60%, 비용은 81.9%(약8억원/년) 절약되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63.8%(1,648ton CO2/년)가 감소된다.
* 해양심층수 : 태양광이 도달하지 않는 수심 200M아래에 존재하여 수온이 항상 2°C 이하를 유지하고 있는 청정 해수자원
저온의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빙상장은 한국해양연구원(해양심층수연구센터)의 해수 냉난방 시스템 기술* 및 해수온도차 발전* R&D 사업(2010~2015) 성과를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