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01월 02일 -- 김포낚시터가 겨울낚시를 즐기는 이들을 위해 산천어와 송어를 대량 방류했다. 추운 겨울엔 대부분의 어종이 활동을 하지 않아 낚시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산천어와 송어 등은 겨울이 되면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그야말로 산천어, 송어낚시 시즌이 돌아온 것이다.

겨울이 되면 산천어 축제, 송어낚시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있지만, 대부분 강원도 등지에서 열려 서울 수도권의 사람들은 참여하기 힘든 점이 있었다. 그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포낚시터는 겨울에도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도록 산천어와 송어를 대량으로 방류했다.

송어는 1급수의 차가운 물에서만 서식하는 어종으로, 웬만한 낚시터에서는 잡기 힘든 고급 어종이다. 철갑상어 낚시에 이어 겨울낚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김포낚시터는 서울에서 20분거리에 위치하기 때문에 쉽게 주말낚시를 즐길 수 있다.

김포낚시터를 방문한 한 회원은 “다른 낚시터는 뜰채를 이용해 조금씩 어종을 방류하던데, 김포낚시터처럼 차량을 이용해 대량 방류하는 곳은 처음 봤다”며 “저렴한 입어료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고기를 방류해 안심하고 만족했다”고 후기를 남겼다.

눈길 걱정, 교통체증 걱정에 겨울낚시를 제대로 즐길 수 없었다면 이번 기회에 김포낚시터에서 송어와 산천어 낚시를 즐겨보자. 김포낚시터에선 사계절 즐거운 낚시가 가능하다. 문의 김포낚시터 : 031-988-9587 / 010-8879-9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