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조례가 공포되어 시행됨에 따라 노사관계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고양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구성ㆍ운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관내 사업장의 노사정 협력방안에 관한 사항과 노사관계 안정 및 화합증진에 관한 사항, 노사문제와 관련된 실업 및 고용정책에 관한 사항 등 노사의 문제를 집중하여 긴밀히 논의하게 되며, 협의회는 노동자 및 사용자 대표자, 지방노동 관서 관계공무원, 시의원 및 주민 대표 등 15인 이내의 전문가로 구성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노사민정협의회가 향후 노동쟁의 발생 시 노사분규해결의 대화창구로 많은 역할이 기대됨은 물론, 성숙된 노사문화를 다질 수 있어, 타지자체에 파급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 제공 : 민생경제국 지역경제과(담당자 정영선 ☎ 8075-356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