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는 복지 나눔 1촌 맺기와 연계하여 MBC에서 전액 후원(환산액 630만원)하여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엠빅 월드 어드벤처’에 지난 1월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저소득 아동과 가족 420명을 초대하여 즐겁고 알찬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엠빅 월드 어드벤처는 드라마 스튜디오, 라디오, 뉴스데스크 등 체험부스가 있어 방송을 진행하는 과정을 체험해보고 즐겨보는 방송미디어 체험전으로 텔레비전을 통해 방영되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한자리에 모여 저소득아동과 가족에게는 특별한 하루가 되었다.
이날 참석한 드림스타트 김모 아동은 “뉴스진행도 해보았고,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앞에서 사진도 찍고, 공중에서 와이어 촬영도 해보았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라며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MBC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양시 관내 저소득 아동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기부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시민복지국 아동청소년과(담당자 최경미 ☎ 8075-3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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