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장 최성)가 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었던 지난 20년간(1992~2012년 2월1일)의 사회적 이슈 20대 뉴스를 모아 30일 발표했다.
시는 당초 59개 이슈들을 대상으로 고양소식지 편집위원회를 통해 최종 20대뉴스를 선정하면서,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던 사회적 이슈들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20주년-20대뉴스’를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최 시장은 20대 뉴스의 선정 배경에 대해 “단순히 20대 뉴스를 정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이를 거울삼아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는 원동력으로 승화시키려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우선 지난 20년간 고양시의 톱뉴스는 단연 ‘일산 신시가지 조성’이다. 1989년 4월 일산ㆍ분당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1992년 8월 총 3천658세대 1만4천600명의 시민들이 입주했고, 자유로 건설,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회간접시설의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도시가 탄생했다.
현재는 36만3천세대 96만1천명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1999년 모 중앙일간지에서 서울ㆍ경기ㆍ인천 지역 25개 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선정되어 생활주변과 가까운 공공편의시설과 편리한 대중교통, 높은 교육수준 등에서 종합적인 주거여건이 전국 최고임이 확인된 바 있다.
특히, 고양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문화유산과 대형 인프라의 건설들이 단연 뉴스와 화제를 모았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고양시 북한산과 고양시민의 행복을 싣고 발이 되어준 지하철 3호선의 개통, 고양시가 동북아 비즈니스의 허브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 킨텍스 제 1ㆍ2 전시장 개장,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한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건설, 1996년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월 35만명이 찾는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 호수공원 조성, 문화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서오릉과 서삼릉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역사적인 뉴스도 20대 뉴스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지역 대표축제와 시정 정책들도 20대 뉴스로 선정되었다. 해를 거듭할수록 화훼 무역 박람회로서의 역할도 돋보여 지금까지 7,450만불의 화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꽃 축제 고양세계꽃박람회, 전국 최초 거버넌스로 운영되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경기장을 벗어나 호수공원에서 개ㆍ폐막식을 열어 국민들에게 큰 관심과 감동을 선사하며 전국체전의 역사를 다시 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그리고 최근 국내 첫 독립야구팀 출범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고양원더스의 창단이다.
이밖에도 △1997년 건국 50년 만의 첫 여야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의미와 함께 고양시민으로는 처음으로 ‘대통령(故 김대중 전 대통령) 당선’이라는 역사적 현장, △2000년 시민이 하나가 되어 슬기롭게 극복한 고양시 ‘러브호텔 갈등’, △2001년 국가 암 예방 및 치료의 전환점을 마련한 ‘국립암센터 개원’, △2003년 고양시의 오랜 역사와 문화 등을 총 망라한 역사 문화의 산 기록 ‘고양시사 편찬’, △2003년에 문을 열고 월드컵예선과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각종 국내ㆍ외 체육행사를 개최하며 고양시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는 ‘고양종합운동장 건설’, △꽃피는 지역 문화예술과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인 ‘고양 어울림누리ㆍ아람누리 개관’, △2008년 7월에 개소하여 전국 최고의 콜센터로 우뚝 서 있는 고양시 민원콜센터, △2011년 폐시설을 최대한 이용ㆍ보강하여 영화, 드라마, CF 등을 촬영할 수 있는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수조(특수)촬영장으로 리모델링된 ‘아쿠아 스튜디오 개장’, △2011년 전국 최초로 민ㆍ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 사업으로 사람 중심의 행복도시 실현을 목표로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고양시민 복지 나눔 1촌 맺기 사업’ 등이 20대 뉴스에 각각 포함됐다.
한편 1992년 행주대교 붕괴, 1998년 국지성 집중 폭우 피해ㆍ복구, 2004년 노래하는 분수대 건립, 2009년 KTX행신역 개통, 2010년 고양오리온스 프로농구단 유치, 2010년 서울시 기피시설 문제해결 노력, 2011년 희망보직제ㆍ조직개편, 2011년 현장민원담당제, 2011년 2020고양평화특별시 선언 등도 후보에 올랐으나 20위 내에 들지는 못했다.
자료 제공 : 공보담당관(부팀장 홍재혁 ☎ 8075-2093)
※ 20대 뉴스 보충자료
고양시 승격 20년 발자취속 『톱 20대 뉴스』 소개
고양시는 시로 승격한 1992년 2월 1일 이후 20년간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거나 주목을 받았던 59개 주요 뉴스중 고양소식 편집위원회를 통해 최고 톱 20대 뉴스를 선정하였다.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0년의 시간을 뒤돌아 보고 자기 진단과 성찰을 함으로써 앞으로의 20년에 대한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고양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정확히 직시하는 등 고양시를 세계속의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한다.
1. 살고 싶은 도시모델 제시, 일산신시가지 건설
1989년 4월 일산?분당 신도시 계획이 발표되면서 고양군의 위상은 하루아침에 격변하였으며 고양군에서 고양시로 승격될 수 있는 초석이 되었다.
1992년 8월 총 3천658세대 1만4천600명의 시민들이 입주했고, 자유로 건설, 지하철 3호선 연장 등 사회간접시설의 대대적인 투자와 함께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초의 신도시가 탄생했고, 현재 36만3천세대 96만1천명의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다.
특히 1999년 모 중앙일간지에서 서울?경기?인천 지역 25개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가장 살고 싶어 하는 도시’로 선정되어 생활주변과 가까운 공공편의시설과 편리한 대중교통, 높은 교육수준 등에서 종합적인 주거여건이 전국 최고임이 확인된 바 있다.
2. 고양시의 북한산,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으로 기네스북 등재
고양시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문화유산인 북한산은 백두산, 지리산, 금강산, 묘향산과 함께 대한민국 오악(五嶽)에 포함되는 명산이다.
세 봉우리인 백운대(白雲臺, 836.5m), 인수봉(人壽峰, 810.5m), 만경대(萬鏡臺, 787m)가 큰 삼각형으로 놓여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1983년 도봉산과 함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348만 4,836명이 등반하여 세계기네스북협회로부터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방문객이 찾는 국립공원’으로 등재되었다.
3. 고양시민의 행복을 싣고 발이되어준 지하철3호선 개통
1996년 1월 30일 일산선이 서쪽인 대화역부터 3호선 북쪽 종점인 지축역까지 개통되었으며, 지축역에서 지하철 3호선(지축~수서)과의 연결로 고양시는 물론 경기서?북부지역의 균형발전과 서울방향의 대중교통 체계를 확보하였다.
4.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우뚝 선 호수공원 조성
일산신도시 조성 당시 물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도입하여 도시인이 접하기 힘든 자연생태계를 재현한 인공호수로 1996년 5월에 개장하였으며 월 평균 35만명이 지속적으로 찾는 등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총면적 103만㎡, 호수면적 30만㎡로 국내에서 가장 큰 인공호수로 45만 3천톤의 물이 채워져 있다. 노래하는 분수대, 생태 체험장, 선인장 전시관, 꽃전시관, 한울광장, 수변무대, 조깅?자전거 도로 등의 부속시설을 갖추고 있다.
5. 고양시민 대통령 당선
고양시민으로는 처음으로 김대중씨가 1997년 12월 제15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김대중 대통령의 당선은 건국 50년 만의 첫 여야 정권교체라는 역사적 의미를 갖고 있다.
그는 과감한 경제개혁에 착수해 외환위기를 조기에 극복하는 한편 '2000년 6월 13~1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해 분단 사상 55년 만에 첫 남북정상회담을 갖고 역사적인 6·15남북공동성명을 이끌어냈다. 그는 또한 한국 최초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서 국위를 선양했다.
6. 국내 최고의 꽃 축제, 고양세계꽃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화훼산업을 활성화 시키고 화훼도시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1997년 봄 국내 최초로 국제적인 꽃박람회를 개최했다.
2009년까지 다섯 차례의 행사를 통해 약 370만 명의 관람객과 2,827억원의 생산유발액, 7,450만불의 화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2012년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세계 꽃 올림피아드’를 주제로 하는 박람회를 통해 고양 꽃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대내외에 과시하고 꽃 관광도시로서의 진면목을 갖추게 될 것이다.
7. 시민이 하나된 러브호텔 건립 저지 운동
2000년 고양시의 일명 “러브호텔” 난립문제로 주민들의 분노가 극에 달하는 등 전국적인 이슈가 되었다.
시민단체와 지역주민이 중심이된 러브호텔 건립 저지운동은 숙박시설 허가 전면금지 및 건축법, 학교보건법, 공중위생법 등의 관련법의 개정을 가져왔고 러브호텔로 인한 이미지 훼손을 완전히 극복함은 물론 시민과 친숙한 건전업소로 거듭나고 있다.
8. 국가 암 예방 및 치료의 전환점을 마련한 국립암센터 개원
2000년 1월 국민의 암 발생률과 암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공포된 국립암센터법에 의해 고양시 정발산 공원부지내에 국립암센터가 설립된 이후 2000년 10월 첫 환자에 대한 진료를 시작하였으며, 2001년 6월 20일 개원 하였다.
국립암센터는 암 연구중심 국가기관으로서 산하에 연구소와 병원을 두어 암 연구와 진료의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국가 암관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9. 고양시 역사 문화의 산 기록, 고양시사(市史)편찬 사업
고양시사(市史)의 편찬은 고양시의 오랜 역사와 문화 등을 총망라한 고양시 역사서 발간 사업으로 2003년도에 고양시사편찬위원회를 구성하여 총 7권의 책자를 1질로 출간, 고양시 역사상 최대의 역사서 발간 작업으로 기록되었다.
1755년 이석희편 조선 영조년간에 고양군지(高陽郡誌)를 발간 한 후 1987년 일산신도시 개발 발표 직전에 당시 고양군의 역사를 정리한 고양군지를 발간한지 18년만에 발간한 것으로 후대에 길이 계승발전시킨 역사 문화의 기록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10. 글로벌 스포츠 인프라 확보, 고양종합운동장 건설
21세기 100만 시민 거대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고양 시민의 체육?문화 거점 역할과 국제단위의 주요 행사를 유치할 목적으로 2003년 9월에 완공하였다.
주경기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며, 최고 높이는 52.04m이다. 좌석 수는 4만 1,311석으로 축구와 육상경기를 치를 수 있는 다목적 운동장이다.
현재 한국내셔널리그 고양국민과 WK리그 대교여자축구단의 홈구장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 등 고양시의 랜드마크로서의 위상을 자랑하고 있다.
11. 꽃피는 지역문화예술, 고양어울림누리?아람누리 개관
2004년 9월 1일, 고양어울림누리 개관, 2007년 5월 4일 고양아람누리 개관을 통해 고양시는 한국에서 손꼽히는 문화예술도시로 주목을 받고 있다.
고양 어울림누리와 아람누리는 문화예술과 체육시설이 어우러진 국내 최대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해외연주자들까지 극장시설에 대해 극찬하고 다시 올 것을 약속할 정도다.
연간 50만명의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이 두 곳을 거점으로 거리와 공원까지 문화인프라를 확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글로벌문화대축제’도 펼쳤다.
12. 고양시민과의 소통창구, 고양시 민원콜센터 설치
고객만족 친절 서비스를 바탕으로 2008년에 개소한 민원콜센터는 1년도 안 되어 2009년에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룩하였고, 2010년에는 한국표준협회 주관 서비스 KS 인증 획득, 동년 10월 한국콜센터 산업정보연구소 주관 베스트 콜센터에 선정되었다.
또한 자치단체 최초로 2011년 4월 3년연속 우수 콜센터로 선정되어 전국 최고의 콜센터로 우뚝 서 있다.
13. 서오릉과 서삼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서오릉과 서삼릉을 포함한 조선왕릉 40기 전체가 2009년 6월 26일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제33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그 문화적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유네스코는 등재 평가 보고서에서 서오릉과 서삼릉 등 조선왕릉은 유교적, 풍수적 전통을 근간으로 한 독특한 건축과 조경양식으로 세계 유산적 가치가 충분히 인정되며 지금까지 제례의식 등 무형의 유산을 통해 역사적인 전통이 이어져 오고 있는 점 등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14. 전국최초 거버넌스로 운영되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
고양시는 전국 최초로 2010년 2학기부터 80개교 초등학교 5~6학년, 10개교 초등학교 1~4학년 총 26,047명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실시하여 차별없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2011년에는 초등학교 전체 80개교 66,723명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였고, 2011년 8월에는 전국 최초로 민관공동운영체제(거버넌스)인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준공하여 본격적인 친환경 무상급식을 실시, 타 지자체를 비롯한 학교급식 관계자들에게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2012년에는 초등학교 전체, 유치원 만5세, 중2~3학년 총 95,691명을 대상으로 확대 하였다.
15.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 킨텍스 제 1·2 전시장 개장
국내 최대 국제컨벤션 센터인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이 2011년 9월 개장하였다.
제2전시장은 전시면적 5만4천㎡로 2005년에 개장한 제1전시장을 합치면 10만8천㎡로 명실상부한 국제전시장으로서의 하드웨어를 갖추게 되었다.
킨텍스 전시장은 서울 코엑스의 3배, 일본 최대전시장인 빅 사이트보다 27,000㎡가량 큰 규모로 우리나라는 중국, 태국에 이어 아시아 5위 규모의 대형전시컨벤션 보유국가가 되었으며, 10만㎡이상의 국제 메이저 전시회 유치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16. 아시아 최대 수중 촬영장, 아쿠아 스튜디오 개장
2011년 6월 20일에 개장한 아쿠아 스튜디오는 1984년부터 고양시의 상수원으로 시민의 생명수 역활을 하던 정수장 이었으나, 2000년에 팔당 광역상수도 공급으로 인해 운영이 중단된 후 흉물로 전락?방치되었다.
고양시에서는 폐시설을 최대한 이용?보강하여 국내 최초, 아시아 최대 수조 촬영장으로 리모델링하였고 각종 영화,드라마, CF 등의 수조 촬영이 이어지고 있다.
17.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 실현,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
고양시에서는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형 복지나눔사업을 2011년 5월 25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맺기”란 브랜드 네임으로 펼치고 있다.
12월 현재 협력(거점)기관으로 참여하는 사회복지 시설?단체는 82개소이고, 274 기업?단체?개인이 나눔에 참여하고 있으며 13억원 상당의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이 사회복지시설 및 어려운 가정에 전달, 따뜻한 복지도시 구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18. 남북통일 시대를 대비한 자유로 및 제2자유로 건설
자유로는 행주대교 북단에서 파주시 문산읍 자유의 다리에 이르는 연장 46.6km 폭 51m의 고속화도로로 1994년에 준공되었으며, 제2자유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서울시(상암지구)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연장 22.69km, 폭32m 6차선의 도로로 2011년 7월에 준공되었다.
자유로 및 제2자유로는 서울로 연결하는 남북축 간선 도로망으로 우리시를 비롯한 수도권 서북부지역의 교통편의와 함께 남북교류 협력을 준비하고 추진할 미래의 통일한국의 주 도로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19. 전국제전의 역사를 다시 쓴 제92회 전국체육대회
2011년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는 전국체전 사상 최초로 경기장을 벗어나 호수공원에서 개?폐막식을 열어 국민들에게 관심과 감동을 선사하였다.
주 개최지인 고양시는 개?폐막식을 비롯하여 20여 개의 축제를 묶은 고양글로벌문화대축제(GGG), 고양국제페스티벌 등의 국제행사까지 연계함으로서 고양시민의 잠재력을 전 국민에게 보여줘 감동 그 이상의 스포츠 축제를 연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 국내 첫 독립야구팀, 고양 원더스 창단 및 연고
프로야구 독립구단인「고양 원더스」가 고양시를 연고로 2011년 12월 창단, 지자체와 기업이 한국야구 발전을 이끄는 한국 프로야구의 새로운 지평을 마련했다.
국내 최초의 독립구단인 원더스는 1군을 꿈꾸는 야구선수들의 ‘꿈의 팀’으로 「고양 원더스」는 꿈을 향한 도전과 희망의 대명사로 자리잡고 있다. 원더스의 홈구장은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이다.
이번 20대 뉴스 선정 및 공유를 통해 20주년을 맞이하는 2012년 한해를 100만 대도시를 여는 출발점으로 삼고 글로벌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는 등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최고의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