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경기도, 기업SOS 지원 사각지대 없앤다
  • rhkrdudtn
  • 등록 2012-01-31 09:45:00

기사수정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올해기업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키로 했다.  _?xml_: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도는 기업의 애로를 직접 찾아가 해결해주는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처리 시스템인 기업SOS 시스템의 2012년도 운영계획을 31일 발표했다.

 

도는 올해 기업SOS의 정책 방향을 창업기업 등 정착단계 기업 컨설팅 실시 확대, 공장주변 진입로·상하수시설 등 기반시설 확대, SOS처리 우수기관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설정하고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우선 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군 등과 함께 참여하는 SOS기동반을 강화하고 창업기업이나 공장밀집지역을 대상으로 기업인과의 간담회, 현장근로체험 등을 대폭 확대하는 등 현장밀착형으로 조직을 운영키로 했다.

 

아울러 기업SOS(giupsos.or.kr)을 통해 기업인 만족도조사, 우수처리사례 공표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장기애로처리에 대한 제도개선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24개시· 83개 사업에 95억원을 투입하는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해 공장주변의 진입로와 상하수도문제, 기숙사 등 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시·군의 기업SOS실적을 평가해 시상하고 인센티브를 마련하는 등 기관 간 선의의 경쟁관계도 유도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인터넷과 SNS가 발전해 쉽게 정보를 획득하고 소통이 가능하지만 아직도 초보기업이나 영세기업은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현장활동 강화와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이러한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업SOS 2007년 출범해 작년까지 57천여건의 애로를 처리해 기업인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으며 대한민국 대표 기업애로처리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 주관 제8회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는 경기도가 종합대상을 받는데 큰 역할을 하는 등 탁월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문의   기업정책과   8008-4982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신천지의 두 얼굴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 [뉴스21일간=김태인 ]자료사진 "청년"의 이름 뒤에 숨은 검은 그림자, 울산 청년 크루 페스티벌의 진실2025년 9월, 울산에서 열리는 '제3회 청년 크루 페스티벌'을 둘러싼 의혹이 증폭되고 있습니다. 겉보기에는 청년 문화를 위한 축제로 보이지만, 그 이면에는 특정 사이비 종교 단체의 교묘한 포교 전략과 정치권과의 불편한 유착 가능...
  2. 울산시, 하절기 이야기(스토리) 야시장 성료 [뉴스21일간=김태인 ]  지난 7월 18일부터 지난 9월 13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진 하절기 ‘울산의 밤, 이야기(스토리) 야시장’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이번 야시장은 하루 평균 7,690명, 총 누적 14만 6,1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울산의 여름밤을 환하게 밝혔다.  이번 하절기 이야기(스...
  3.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석 맞이 첫 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북구 양정동 오치골에서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 추진위원회는 오는 10월 6일(월), 북구 양정 생활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상설 무대에서 **‘제1회 오치골 한가위 노래 자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대표 캐릭터 ‘까미·.
  4. 신간 <죽음의 쓸모> 박미라 시인이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를 펴냈다. 달아실시선 96번으로 나왔다.  박미라 시인의 시(의 특징)를 한마디로 축약하기는 어렵지만 거칠게 축약하자면 “정밀한 묘사에서 힘을 얻는 서사, 깊은 사유를 품은 어둑한 서정”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특징은 이번 신작 시집 『죽음의 쓸모』의 등뼈를 이룬다. 노련한 ...
  5. SSG의 에레디아, 최정, 한유섬, 류효승, 네 타자 연속 홈런포 홈런 군단 SSG의 강타선이 또 한 번 프로야구사에 남을 명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서막은 에레디아가 열었습니다.4회 첫 타자로 나와 NC 로건의 초구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쳐냈습니다.다음 타자인 최정은 더 큰 아치를 그렸습니다.이번에도 타구가 왼쪽 방향으로 날아갔는데 관중석을 넘어가 장외 홈런이 됐습니다.이어 좌타자...
  6.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불꽃’개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한국산업단지공단 후원으로 마련한 울산 동구 산업역사 사진전 ‘불꽃’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26일까지 문화공장 방어진에서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조선산업 역사를 개척해 온 노동자들의 땀과 열정, 치열한 삶과 고귀한 노동의 가치를 재조명하여, 산업역군으로 시대를 개척한 구민들...
  7. 형용사의 쓸모 인생을 흰 도화지에 비유하곤 한다. 무엇을 그리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진다는 것. 하지만 아름다운 그림은 ‘무엇’을 그리는가만큼이나 ‘어떻게’ 그리는지가 중요하다. 밑그림이 조금 부족해도 다채로운 색깔을 조화롭게 사용할 때 훨씬 아름답게 보인다. 인생에 무엇을 그릴지를 고민하는 것이 ‘명사’형 인생이라면 어떻게 그릴지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