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덕양구(구청장 박성복)는 지난 30일 오후 덕양구 관내 고양동과 벽제동 일대에서 불법구조변경ㆍ안전기준 위반ㆍ등록번호판위반 자동차 특별 안전점검을 유관기관(교통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주요 지도ㆍ단속 사항으로 등록번호판 식별불가, 전조등ㆍ안개등 HID불법장착, 후등화 불법 LED설치, 방향지시등 불법 LED설치, 번호판 테두리 불법스티커 부착 등을 단속했다
이날 단속된 차량은 원상복구ㆍ임시검사 이행요구와 별도로 사안별 과태료 부과 또는 사법기관 고발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과시용 부착물 장착 또는 불법 개조 자동차가 심각한 교통사고를 유발 할 수 있다는 점을 홍보하기 위해 주요 불법개조 위반사례들을 관내 정비업체 지도ㆍ점검 시에 전달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기로 했다.
또한, 지속적인 지도ㆍ단속활동을 통해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 덕양구 교통안전과(담당자 이금택 ☎ 8075-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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