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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곽노현 교육감 사퇴촉구 릴레이 일인시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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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02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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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연대 최용호 대표가 1일 서울시 교육청 정문에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자진 사퇴 및 학생인권조례 폐기를 촉구하는 일인시위를 하고 있다.
 
애국주의연대(대표 최용호)는 2월 2일(목) 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 매일 2시간씩 광화문 이순신장군 동상앞에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 자진 사퇴 및 학생인권조례 폐기를 촉구하는 무기한 릴레이 일인시위에 돌입한다.

이들은 2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뇌물 공여로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에 불과하다. 직무복귀가 가능한 3000만원 벌금형이란 황당하고 형평성 잃은 판결로 직무에 복귀한 (뇌물죄가 있는) 자가 만든 ‘학생인권조례’가 공표되고, 시행 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교육인가 묻지 않을수 없다”라고 밝히고, “일선 학교의 혼란과 함께 학교를 믿고 사랑하는 자녀들의 교육을 맡긴 학부모들의 걱정도 태산같다. 우리는 부도덕한 곽노현 교육감의 자진 사퇴와 엄정한 처벌, 독소조항이 포함된 학생인권조례의 즉각 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라고 주장했다.

애국주의연대는 곽노현 교육감의 즉각 사퇴와 학생인권조례 폐기를 위한 애국시민 일인시위대를 조직하기 위해 광화문 릴레이 일인시위에 뜻을 같이하는 자원봉사자들을 모집중이다. 최용호 대표는 곽노현 교육감의 부도덕한 직무복귀와 불순한 목적의 ‘학생인권조례’가 나라를 망치고 서울시민을 부끄럽게 만들고 있다며, 애국 청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다.

성 명 서

곽노현 교육감 즉각 사퇴하고, 학생인권조례 폐기하라!

지난달 19일 후보 매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에게 벌금 3천만원을 선고한 중앙지법 김형두 부장판사의 화성인 판결로 직무에 복귀한 곽노현 교육감은 논란이 많은 ‘학생인권조례’의 서울시의회 재의를 철회하고 공표하게 하여 올 3월 새학기부터 시행하려 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이 지난달 26일 공표한 ‘학생인권조례’는 학생인권 보호를 빌미로 체벌을 전면 금지함으로서 오히려 교권 추락과 학교 폭력을 조장하고, 어린 학생들의 집회 참여와 개최, 동성애와 임신및 출산을 허용하는 등의 심각한 무질서와 성도덕 문란까지 초래할 것이다.

우리는 경쟁 후보를 매수한 단일화로 당선된 곽노현 교육감이 유죄판결을 받고도 부끄러움 조차 모르고 뻔뻔하게 직무에 복귀한 점에 분노와 실망을 금할수 없다. 뇌물수수의 당사자인 돈을 받은 후보자를 징역형에 처하면서 돈을 준 사람에겐 벌금형만 내린 1심 판결의 이중 잣대 또한 결코 이해할수 없다. 곽노현 교육감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스스로 물러나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은 뇌물 공여로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자에 불과하다. 직무복귀가 가능한 3000만원 벌금형이란 황당하고 형평성 잃은 판결로 직무에 복귀한 (뇌물죄가 있는) 자가 만든 ‘학생인권조례’가 공표되고, 시행 되는 것이 과연 올바른 교육인가 묻지 않을수 없다. 일선 학교의 혼란과 함께 학교를 믿고 사랑하는 자녀들의 교육을 맡긴 학부모들의 걱정도 태산같다. 우리는 부도덕한 곽노현 교육감의 자진 사퇴와 엄정한 처벌, 독소조항이 포함된 학생인권조례의 즉각 폐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2012년 2월 2일
애국주의연대 (대표 최용호)

[행사] 곽노현 교육감 사퇴촉구 릴레이 일인시위

일시: 2012년 2월 2일 (목) ~매주 월~금 매일 오전 11:30~ 오후 1:30(주말 제외) 무기한
장소: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앞
피켓: “선의로 2억주나 곽노현 교육감 즉각 사퇴하라!”, “학교폭력 조장 학생인권조례 폐기하라!”
주최: 애국주의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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