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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민 알트이 사, 운송회사들로부터 러브콜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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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12-02-13 1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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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이주공사, 고객 편에서 신중하게 투자이민 프로그램 선정
알트e 파워트레인 장착한 Frito Lay 사의 운송 트럭 시승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대한 엄격하고 철저한 검증과 정보 공개로 신뢰를 얻고 있는 이주업체가 있어 화제다. 24년 전통의 국제이주개발공사(www.kukjei.com)는 홍순도 대표와 두 명의 임원들이 지난 1월 말 투자이민 유치가 끝난 미국의 알트이(www.altellc.com) 본사를 방문, 존 토마스 CEO를 비롯한 회사 경영진과 만나고 공장을 견학하는 등 사업 동향을 살펴보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국제이주개발공사가 추진한 알트이 사 투자이민 프로그램은 지난 2010년 하반기부터 2011년 말까지 진행된 투자이민 프로그램으로, 중국과 한국 등 미국 투자이민 희망자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알트이 사는 배터리 충전식 하이브리드 변환장치 개발사로, 상용차, 대형 버스와 트럭 등을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변환하는 특허기술을 보유한 업체. 해당 변환장치를 장착할 경우 유류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어 운송회사들로부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 오바마 정부의 그린에너지 정책에 따라 알트이 사는 연방정부의 제도적 지원과 지방정부의 세제지원 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현재 P&G 사와 걸프스트림코치 사, 프리토 레이 사(펩시콜라 그룹의 제과업체) 등으로부터 막대한 선주문을 받아 놓은 상태다. 해외에서는 홍콩의 전기택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미시간 주 오번 힐스 시에 있는 알트이 본사를 방문한 원상희 이사는 펩시콜라 계열사 제과업체 프리토 레이(Frito Lay) 사가 주문한 운송트럭을 임원진들과 함께 시승했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 전기 운송트럭이라 소음이 거의 없고 매연 등 오염물질 배출량이 없어 매우 조용하고 깨끗했다고. 2월 한 달 동안 해당 차량에 대한 테스트를 거치면 9천만 불에 이르는 주문 계약이 최종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알트이 사의 존 토마스 CEO는 최근 국내 대기업으로부터도 기술이전에 관한 요청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2015년까지 500만대 친환경 차량을 생산한다는 정책을 수립한 중국 측도 자국에 생산기지를 세워달라고 알트이에 요청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미 중국 회사와 지난해 12월 MOU를 체결하고 구체적인 조건을 조율 중이라고.

20년 넘는 전문적인 해외송출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이민 희망자들에게 가장 좋은 알트이 사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소개한 홍순도 대표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고를 때 항상 고객의 편에 서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해외 투자이민은 한 가족의 미래가 달려 있는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잘못 투자했다가 투자금 손실에다 영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경우 그 가족은 해당 국가에 불법체류자로 남거나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하게 됩니다. 한 가족의 운명을 결정하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서투른 안목으로 고르고 소개할 순 없습니다.”

따라서 그는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고를 때도 신중을 기하지만 일단 결정되면 필요한 모든 정보를 고객들과 공유하며 해외이민이 성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돕는다고 말했다. 이번 알트이 본사 방문도 그런 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다. 실제로 투자금 회수와 영주권 취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된 것에 감사하는 고객들이 많다고 귀띔했다.

현재 국제이주개발공사는 알트이 사 투자이민 프로그램에 이어 미국 최대 친환경 재생업체인 그린박스 사 투자이민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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