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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소년·대학생 준비된 창업인재로 키운다
  • sweet02
  • 등록 2012-02-23 13: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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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중·고교생과 대학생들의 기발한 창업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잠재 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찾아가는 창업교육과 창업 전문교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청소년·대학생을 창업인재로 키워내는데 선도적으로 나선다.

서울시는 ‘청소년-대학생 창업지원계획’을 23일(목) 발표하고, 청소년 ·대학생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잠재능력을 청년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으로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프로그램 수혜 청소년과 대학생을 작년 1,150명에서 올해 1,890명으로 인원을 1.6배가량 늘리고 실제 창업시 즉시 적용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을 비롯해, 현재 진행 중인 프로그램들도 맞춤형으로 전환해 창업마인드를 키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멘토링, 컨설팅 등 1대1 스킨십 프로그램을 한층 강화하고, 각 프로그램을 교차·연계함으로서 원스톱 창업지원 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예를 들어 찾아가는 창업교육프로그램을 이수한 중·고교생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창업캠프에 참여하고, 또 청소년이 소속돼 있는 창업관련 동아리는 관련 전문가의 컨설팅과 코칭을 받은 후 우수 동아리 지정돼 지원까지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서울시는 다양한 창업지원책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고, 동시에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춘 준비된 창업인재들이 양성될 것이라 기대했다.

‘청소년-대학생 창업지원계획’은 ?창업마인드 함양을 통한 창업저변 확대 ?아이템 발굴 및 사업 체계화 ?창업전문교사 양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 중 찾아가는 창업교육,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 우수 동아리 지원프로그램과 청소년·대학생의 창업멘토 역할을 수행할 고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집중교육을 실시하는 창업전문교사 양성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먼저 서울시는 ‘창업마인드 함양을 통한 창업저변 확대’를 위해 ①찾아가는 창업교육 ②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신설 시행하고, 기존에 실시하던 ③창업캠프와 ④창업투어·특강은 확대 실시한다.

올해 신설된 <① 찾아가는 창업교육>은 현장에서 활동 중인 중소벤처기업 경영진이 창업교육 기회가 적은 중·고등학생을 직접 찾아가 창업아이템·경제교육 등을 하는 것으로서 각 학교별로 맞춤 교육을 실시하고, 1대1 그룹 멘토링도 진행한다.

<찾아가는 창업교육>은 6월부터 12월(여름방학7~8월 제외)까지 서울시내 5개 중고등학교에서 매월 1회 진행되며, 오는 5월 참여학교를 뽑는다.

<② 대학생 우수기업 탐방>은 기술창업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들이 4박 5일간 국내 기술선도기업을 직접 방문해 우수 신기술 현장을 체험하고 벤치마킹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소재 대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미래 핵심사업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양한 벤처기업 제품의 생산시설을 견학하고, 창업자와의 초청간담회를 통한 대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③ 창업캠프>는 한층 내실화한다. 창업캠프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대학생 각각 100명씩 총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합숙하는 2박 3일 동안 참가자들은 토론식 교육과 그룹별 코칭을 통해 창업의 A부터 Z까지 이해할 수 있게 된다.

캠프에서는 ‘창업 골든벨 퀴즈’, ‘성공창업자 특강’ 등 흥미와 함께 정보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창업마인드를 강화하고, 사업실행계획 수립, 리더십 및 기업가 정신 강의, 경영 프로세스 이해 등 실전 노하우도 배우며 경영마인드를 형성한다.

이 외에도 모의 창업게임, 팀별 창업과제 발표 및 피드백을 통해 창업 아이템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는 시간도 있다.

또 서울소재 중·고등학생 및 미취학 청소년 400명을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④ 창업 투어 및 특강>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 제품 생산 라인과 시설을 견학하고 우수기업 창업사례에 대해 토론하는 것으로서 참가 학생들은 기업가 정신을 마음에 새기고, 창업에 대한 견문도 넓히는 기회를 갖는다.

둘째,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①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비롯한 ②창업실전강좌(대학생창업멘토스쿨) ③창업상담창구 운영 ④창업우수동아리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다.

시는 청소년과 대학생, 고교졸업 후 직업훈련원 등에서 취업과 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에 <①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해 사업화 역량을 갖춘 예비창업자의 우수한 아이디어 발굴할 계획이다.

기발한 아이디어로 선정된 창업아이디어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자 12개 팀에게는 총 2천만 원의 창업지원금이 주어지며, 서울시가 운영하는 창업 인큐베이팅 시설인 ‘청년창업센터’ 입주시 가점이 부여된다. 대학생에겐 우수기업 탐방기회도 준다.

또, <② 창업실전강좌 : 대학생 창업멘토스쿨>는 창업에 관심있는 대학생 예비 CEO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과정에서 겪게 되는 단계별 과제를 스스로 해결하며 창업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총 1,000명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8회(1회당 130명)에 걸쳐 진행할 예정인 이 강좌에서는 ?아이템별 성공창업 CEO 특강 ?창업액션러닝을 통한 문제해결 ?그룹별 창업전문가와 중소벤처 CEO를 연계한 멘토스쿨 운영 등 멘토의 실질적 조언과 노하우 전수를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리큘럼이 마련돼 있다.

더불어 시는 <③ 창업상담창구>를 운영해 맞춤형 창업 컨설팅과 창업 관련 집중 코칭을 제공, 사업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들이 사장되지 않도록 돕는다.

서울특별시창업스쿨 홈페이지(http://www.school.seoul.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운영되는 <창업상담창구>는 창업아이템별 전문가들이 청소년·대학생들의 애로사항을 상담해 준다.

또 올해부터는 <④ 창업우수 동아리>를 신규로 실시해 우수한 청소년·대학생 창업동아리에 동아리 운영비와 시제품 제작을 지원, 실제 사업화로 연결 될 수 있도록 한다.

서울시는 서울 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 소속 창업동아리를 대상으로 1차 사업성 평가, 2차 활동 실적 심사를 실시해, 동아리 운영비 지원 및 시제품 제작지원, 코칭지원 등을 해준다.

마지막으로 새롭게 신설되는 고교 교사 대상 <창업전문교사 양성>프로그램도 주목할 만하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소재 고교 창업관련 지도교사를 대상으로 1주일간 코칭기술을 가르치고 집중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서 전문교사들은 창업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창업관련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여름방학 기간동안 교사 45명을 대상으로 ?지적재산권 및 특허출원 등 창업일반교육 ?정부 및 서울시 청년창업 지원 정책 안내 ?창업코칭 전략 ?지도 방법 시뮬레이션교육 등을 실시한다.

강병호 서울시 일자리정책관은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을 하는 것만이 미래를 준비하는 길이 아닌 창의적·창조적 일자리로 발전 가능한 창업을 통해 인정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겠다”며 “준비된 창업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과 대학생에게 기업가 마인드를 심어주고,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노하우 전수를 통해 젊은 감각의 아이디어 창업을 독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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