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임용규)는 고질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011년 지방세 마감 월인 2월말까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12년 1월말 현재 자동차세 체납액은 86억에 달 하는데 이는 연평균 자동차세 부과액 대비 징수율이 88%에 미치지 못한데서 기인하는 것으로 체납 6만8,000여건에 체납차량은 약 1만8,800여 대에 이른다.
이에 구는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반을 상시 운영하여 2월 현재 110여대를 영치하였으며 또한, 지난 10일 체납세 안내문을 일제 발송했다.
구 관계자는 “나날이 누증되는 자동차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하여 근본적인 체납원인을 분석하는 등 원천적인 체납관리를 위하여 지속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세무과(담당자 이세영 ☎ 8075-6082)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