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는 자동차 관리 사업자의 건전한 영업환경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해 자동차 관리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3월30일까지 자동차 매매업체, 자동차 정비업체, 자동차해체 재활용업체 등 총 90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자동차관리담당 공무원과 정비사업 조합원 등 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하여 조사하게 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자동차관리사업자 및 무 등록자의 불법 행위 집중 지도단속 ▲매매업의 제시ㆍ매도 등 미신고, 앞면번호판관리, 상품표시 미이행, 주행거리 조작 ▲자동차해체재활용업의 압류자동차 임의 폐차, 등록번호판 및 봉인 미폐기 ▲자동차관리사업자의 고지의무 이행 확인 등을 점검 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무등록정비행위에 대해서는 고발조치하고 등록사업자의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령 규정에 의거 고발 및 과징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 조치 할 계획이다.
자료 제공 : 일산동구 교통안전과 (담당자 노영환 ☎ 8075-6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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