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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서민경제와 시민편익의 두 마리 토끼를
  • 안홍필
  • 등록 2012-04-02 14: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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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고양시 일산서구 조기집행 대책보고회 개최 -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서구는 4월2일 구청장실에서 구청장 주재로 각 과장, 기획예산팀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재정 조기집행 대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경기활성화를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재정의 조기집행 제도를 일산서구 차원에서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일산서구는 대상사업비 125억 7천만 원의 60%인 75억 원을 상반기 중에 집행하기로 목표를 정하고 동 주민센터 청사 유지보수, 어린이 화장실 신축, 하천정리사업 등을 서두르기로 하였다.
 
특히 4월 말에서 5월 말까지의 사이에는 <2012고양국제꽃박람회>와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제41회 전국소년체전> 등 전국규모의 대형 행사가 일산서구 지역을 중심으로 개최되어 손님맞이를 위한 보도정비, 자유로 재포장 공사, 도로안내표지판 교체 등을 4월 말까지 끝내기로 하였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행정지원과장은 “사업의 성격과 상ㆍ하반기 균형발주를 고려할 때 다소 어려움은 있겠으나 서민경제 활성화와 주민편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함께 잡기 위해 가능성의 범위를 최대한으로 넓혀 조기집행의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일산서구는 매월 조기집행 대책회의를 열어 실적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분발을 독려하기로 하였다

자료 제공 : 일산서구 행정지원과(담당자 신부경 ☎ 8075-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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