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신규 풀뿌리기업 44개 선정 완료(예비사회적기업 24개, 마을기업 20개)
- 총 153개 풀뿌리기업 육성 추진(사회적기업 91개/예비57, 인증34 / 마을기업 62개)
◈ 지속가능한 풀뿌리기업 육성을 위해 교육·설팅 지원 강화로 기업의 내적 역량 강화 및 홍보 등을 통한 민간영역의 외적 생태계 조성에 중점
‘풀뿌리기업’이란, 지역경제(지역주민 소득 및 일자리창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재화·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의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지역에 기반을 둔 경영 조직체로서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을 의미
□ 강원도는 금년도 신규 풀뿌리기업 44개(예비사회적기업 24, 마을기업 20) 선정을 완료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사회적기업은 ‘07년부터, 마을기업은 ’10년부터 각각 시작되었고, 올해까지 총 153개((예비)사회적기업 91, 마을기업 62)를 발굴·육성하고 있으며 매년 시군별로 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될 경우 인건비(5명~30명), 사업개발비(예비30백만원, 인증70백만원 범위), 시설비(20백만원 범위) 등을 공모·선정지원
· 마을기업은 2년간 사업개발비 및 시설비 80백만원 지원(1년차 50, 2년차 30)
⇒ ‘11년까지 110개 기업에 총102억원 지원(사회적기업 65, 마을기업 37)‘12년 총100억원 지원계획(사회적기업 79, 마을기업 21)
□ 풀뿌리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안정적 일자리와 소득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으며, 최근 전국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사업으로,
○ 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소득창출의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업별로 약 19명(사회적기업22, 마을기업14)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특히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2,80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12년 기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그 동안 도에서는
○ 양적 확산을 유도하는 한편, 풀뿌리기업의 장기적 육성을 위해 ’강원도 풀뿌리기업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11.12월)한 바 있으며, 이에 근거하여 금년 2월 도내 종교단체, 봉사단체, 시민사회단체, 재계, 행정기관 등이 포함된 ’강원도 풀뿌리기업 민·관협의회‘를 구성하였다.
○ 또한, 풀뿌리기업의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위해 ‘09년, ’12년 각각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의회가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풀뿌리기업 민관 협의회-‘12.2.월 창립, 38명의 위원, 4명의 공동대표, 4개 분과위로 구성
·사회적기업협의회-‘09년 설립, 춘천·원주·강릉권역별로 컨설팅 지원등 수행
·마을기업협의회-‘12년 설립, 6개권역(춘천·원주·강릉·속초·태백·접경권)으로 구분, 권역별 대표선출로 마을기업 네트워크 구축 등 추진
○ 공감대 확산을 위해 ‘풀뿌리기업 민?관 합동워크숍(’11.11월)‘을 개최하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역량강화에도 집중하였다.
《풀뿌리기업 우수사례》
○ 사회적기업 - 원주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30→46명 고용확대, 연매출 9억원), 원주(주)친환경급식 맛두레(친환경급식공급, 연매출 6억원), 횡성 (주)청정에너텍 (9명→36명 고용확대, 연매출 6억원)
○ 마을기업 - 양양 송천떡마을(주민전체 참여, 연매출 9억원), 고성 믿음표고버섯 (귀농인 중심, 연매출 10억원), 속초 응골딸기마을(4계절판매, 연매출 3억원)
□ 앞으로 ‘풀뿌리기업 민·관협의회’ 및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의회’와 연계하여 ‘1사 1풀뿌리기업 자매결연’, ‘제품 구매 캠페인’, ‘상품박람회’ 등으로 민간영역의 풀뿌리기업 생태계를 지속 조성해 나가고,
○ 기업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 수행기관(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한국분권아카데미)으로 하여금 연중 교육과 현장밀착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통합적인 지원을 위해 ‘풀뿌리기업 지원센터’를 금년 하반기부터 설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 도 관계자는 풀뿌리기업 활성화로 우리 도의 취약한 경제구조 개선의 계기로 삼고, 주민들에게 경제활동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긍심 고취와 지역순환경제 구축의 촉진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강원도청 희망일자리추진단 033-249-2779
가자지구 겨울 폭우로 최소 12명 사망…난민촌 침수 피해 이어져
최근 가자지구에서 겨울철 폭우가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 현지시각으로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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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자에는 생후 2주 된 영아도 포함됐다.
특히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
트럼프-젤렌스키, 플로리다 마러라고서 정상회담…종전 협상 진전 강조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일요일 오후 플로리다 마러라고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회담 중 영국,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정상들과도 통화하며 종전 협상에 많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이 95% 수준의 합의에 이르렀다고 언급하며 회담 전 젤렌스키 대통령이 밝힌 90% 진전보다 한 발..
북한, 학생 대상 지방공업공장·양어장 참관 학습 진행
북한이 이달 초부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방공업공장과 양어장 참관 학습을 진행하고 있다.참관 학습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방발전 20×10’ 정책 성과를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파악된다.학생들은 도시락을 준비해 하루 종일 생산 과정을 지켜보며 학습에 참여한다.당국은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지역 생산 시설의 운영과 정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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