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청각·언어장애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오는 14일부터 수화통역서비스를 실시한다.
수화 통역서비스는 민원실에 방문한 청각·언어장애인이 수화 통역을 요청할 경우 공무원의 도움을 받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하는 110수화통역서비스에 접속해 화상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원 시스템을 말한다.
서비스 시간은 공공기관 근무시간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군청 종합민원실과 전 읍면사무소에서 운영된다.
남해군은 수화통역서비스를 통해 청각 및 언어장애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이들의 권익향상과 사회통합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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