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성년의 앞날을 축하하고 성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전통 성년례를 21일 남원 광한루에서 성년자와 내빈 및 향교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남원향교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서 이환주 남원시장은 큰손님으로 의례를 주관하여, 성인으로서 스스로 책임과 사명의식을 다짐하여 교훈과 가르침을 내려주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성년례는 성년을 맞이하는 청소년들에게 전통의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전통의식으로 삼가례, 초례, 수훈례,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성년자 40명은 관례 복장을 갖춰 입고 전통 성년례를 재현하여 내빈과 관광객들에게 많은 박수와 격려를 받았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기념 축사에서 성년이 된 청소년들을 축하·격려 하였으며, 꿈을 향해 성실히 노력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성숙한 자세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선사하는 사람이 되기를 당부하였다.
또한 남원시에서는 성년이 되는 청소년 1,080명에게 높은 이상과 꿈을 안고 사회에 공헌하는 큰 일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는 축하 카드를 발송 하여 성년의 날 의미를 되새기게 했다.
문의: 남원시청 홍보전산과 063-620-6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