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남원시 여성문화센터에서는 지난 4월 ~ 5월 2개월 과정으로 실시한 『 야간 ·주말 교육』을 아쉬움을 뒤로 한 채 29일 마치게 되었다.
야간교육은 주로 낮 시간을 이용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업무에 필요한 OA실무, 포토샵 과정 뿐 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여건을 고려하여 pop예쁜 글씨, 의류 리폼, 홈패션, 요가, 댄스스포츠 등 취미 교양 과정을 통한 정신적 신체적 건강증진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과목 위주로 편성하여 운영했다.
야간교육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평소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분야에 접하게 됨으로써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는 물론 자기계발과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형성으로 자신감 향상 등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주말 교육은 자녀와 부모가 함께 함으로써 바쁜 일상에서 부족하기 쉬운 가족간의 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의류 리폼이나 홈패션은 인기가 많은 반으로 본인들이 직접배운 기술로 예쁜 생활소품이나 간단한 옷 수선을 함으로써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과 성취감으로 자신감 향상과 삶의 활력소가 된 것으로 설문조사에 나타났다.
여성문화센터 관계자는 “야간과 휴일 근무로 심신은 피곤하지만 수강생들이 만족하는 것으로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앞으로 수강생들이 원하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부족한 야간·주말 교육 기간 연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남원시청 여성가족과 송영란 063-620-6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