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2012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총 186명(일반노무 136명, 청년 50명)의 참여인원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학력 청년 미취업자에게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실직자를 대상으로 공공분야에서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보장 및 실업해소를 위해 7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공공근로 참여 희망자는 본인이 등재된 건강보험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 센터에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은 일반노무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며, 청년대상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이상 29세이하 근로능력자로서 주간 대학생은 배제된다.
주요 사업으로 일반노무사업은 명품꽃거리 조성 외 25개 사업이며, 청년 대상사업은 행정자료 전산입력 외 36개 사업으로 근무시간은 주30시간 이내, 1일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4대 보험도 적용 받는다.
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진주시가 2011년 일자리 공시 대책 추진 경남 도 평가에서 우수시로 선정돼 수상한 상사업비 8000만원으로 약 20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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