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신안 영산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rlatmdwnd12
  • 등록 2012-06-11 21:26:00

기사수정
  • “국립공원 마을 공동체 농장 운영을 통한 탐방기반 인프라 구축”

- 신안군(군수 박우량) 지난 11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소장 박용규)와 신안 영산도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국립공원 명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까지 전국 국립공원내 122개 마을중 50개 마을을 대상으로 명품마을로 조성하는 연차사업으로 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생태와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을 시행하여 국립공원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이 우수한 자연생태를 활용해서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 신안 영산도의 경우, 2010년도 국립공원 마을지구 해제대상임에도 불구 마을 주민들의 회의를 통하여 공원내 존치를 희망하여 국립공원에 남게된 사례를 만든 마을로써, 2012년도 명품마을 선정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의지와 사업계획의 충실성, 마을 입지여건등 선정기준 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총 1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으며,
 
-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섬마을 색채디자인 사업, 폐가등 환경정비사업, 특산품 판매 시스템 구축, 육상·해상 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다기능 안내시설 및 영산 10리길 조성등 5개분야 19개 사업으로 분류하여 추진한다.
 
- 특히 향토음식을 소재로한 슬로우푸드 샵과 테마형 어가민박, 마을 공동체 농장등을 조성·운영으로 탐방객 유치 및 탐방기반 인프라를 구축하여 테마형 마을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 신안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의 신안 영산도 명품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은 국립공원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양 기관간 유기적 협조하에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또한, 지역발전 모델로써 공원내 거주하는 주민의 자긍심 고취 및 명품 국립공원의 대내·외적 이미지 제고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설악산 대청봉 높이 1,708m의 대청봉은 설악산의 최고봉이자 대한민국에서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에 이어 세 번째로 높다. 면적이 400㎢에 달하는 설악산국립공원의 주봉으로 내설악·외설악의 분기점이 된다. 대청봉을 기준으로 서쪽 인제 방향의 내설악, 동쪽 속초·고성 방향의 외설악이 구분된다. 천불동계곡, 가야동계곡 등 설악산에 있는 대부분의 ...
  2.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트로트 가수 한강, 파리 패션위크 무대에 서다… K-문화의 위상 드높여대한민국 최초로 아이돌이 아닌 트로트 가수로서 세계적인 패션 무대에 오른 가수 한강씨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강은 지난 4일 오전,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여 6일 열린 2026 S/S 파리 패션위크 'HEILL&WINNE' 컬렉션에서 모델로 런웨이에 서는 이례적인 행보...
  3. 울주군,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시설 포함해 추진키로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주군이 온양을 비롯한 남부권 군민들의 체육 복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남부권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에 실내 수영장 시설이 포함된다.    남부권 국민체육센터는 부지면적 2만㎡, 건축물 면적 6천㎡ 규모로 계획되었으며,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 기준에 따라 다목적체육관, GX...
  4. 슬도환경지킴이, 깨끗한 슬도를 위한 환경정화활동 펼쳐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단장 우재운)은 10월 11일 슬도 일원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슬도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봉사단은 해안가 쓰레기 수거와 주변 정비에 힘썼다.슬도환경지킴이봉사단은 지난...
  5. 울주군, ‘2025년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 접수 (뉴스21일간/최원영기자)=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7일까지 ‘2025 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울주군 수출우수기업상은 수출 실적과 경영성과, 사회공헌 활동이 뛰어난 지역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 수상 후보자 추천은 중소기업 지원 관련 기관과 단체장이 가능하다. 추천 대상 기업은 울주군 내에 ..
  6. 웅촌초, 학생 중심 미래형 학교로 재탄생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울주군 웅촌초등학교 공간 재구조화 증개축 공사 설계 공모 당선작을 최근 발표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미래지향적이고 창의적인 학습환경 조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학교 구현에 중점을 뒀다.      공...
  7.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 개관 1주년! 미래 기술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우뚝 서다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전국 최초로 설립한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가 개관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부터 첨단 기술 교육, 성공적인 취업과 일 학습 병행, 나아가 지역사회 정착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원으로 울산 직업교육의 새로운 전망(비전)을 제시...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