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21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행정혁신대학.
충남도는 21일 도 공무원교육원에서 도 실·과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혁신대학을 개최했다.
행정혁신대학은 도가 중점 추진 중인 행정혁신의 공감대 형성과 ‘일 잘하는 충남도정’을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안희정 지사 주재로 열린 이날 행정혁신대학은 ▲도의 정체성과 현실진단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조직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제언과 전문가 특강, 토론 등이 진행됐다.
각 토론에서는 ▲광역자치단체로서 도의 기능과 역할 ▲시·군에서 느끼는 도의 위상과 역할 ▲일 잘하는 조직을 만드는 과정에서의 저해요인 ▲제도, 관행, 환경 등 현 조직의 문제점 등이 중점 논의됐다.
특강은 조직 코칭 전문가인 김온양 아하코칭센터 및 사단법인 아하가족성장연구소 경영 대표가 ‘신바람 나는 조직 활성화 운영방안’을 주제로 열렸다.
이어 열린 분임토론은 ▲일 잘하는 충남도정을 위한 실과장의 역할 ▲자기주도적 행정 문화 저해 요인 및 대책 ▲도-시·군정 코디네이션 저해요인 및 해소 방안 ▲유연한 조직문화 정착 방안 ▲융·복합 거버넌스 행정 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열렸으며, 각 실과장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도는 지난 7일 실·국장 21명을 대상으로 첫 행정혁신대학을 운영한 바 있으며, 다음 달부터는 매주 1·3째주 금요일 5급 이하 1275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행정혁신대학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