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공주한옥마을 개별동.
공주한옥마을은 가족관광객을 위한 개별동 10채를 짓고 지난 28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개별동은 객실위주로 운영 중인 단체동과는 달리 집 한 채를 단독으로 오붓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였으며 건물이름을 공주시 읍·면 이름으로 사용하여 공주에 대한 추억까지 고스란히 담겨질 전망이다.
또한, 집집마다 컨셉을 달리하여 고급형, 초가형, 일반형, 실속형 등 총 5가지의 타입으로 이루어져 있다.
개별동은 2채를 제외하고는 단체동과 마찬가지로 참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 난방을 하는 황토구들장으로 친환경 소재인 나무와 흙, 소청을 먹인 창호문, 한지 등으로 만들어졌다.
특히, 단체동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고가구 문갑, 서랍장, 장식장으로 인테리어를 마치고 LCD TV, 냉장고, 에어컨, 비데, 히노끼 욕조 등 고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였다.
공주시 한옥마을 관계자는 “개별동 예약 문의전화가 하루 100~150여건에 이르고 8월 예약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가족관광객은 물론 단체모임을 이곳에서 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로 인해 하반기 예약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해 공주한옥마을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개별동 오픈과 더불어 8월 중순에는 야외 취사가 가능한 바비큐장 9동이 들어설 예정으로 특별한 체험을 원하는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낭만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