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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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장흥군은 ‘속도를 늦추면 삶이 즐겁다’라는 주제로 제5회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 기간(2012년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동안 장흥실고 앞 탐진강변에서 ‘장흥슬로시티 한마당 잔치’를 개최하고 있다.
“장흥슬로시티 한마당 잔치”는 천연의 자연환경과 유기농 식자재를 소재로 하여 지난해 11월부터 장흥슬로시티에서 운영되고 있는 체험프로그램의 핵심 프로그램을 장흥읍 탐진강변으로 옮겨 대한민국 정남진 물축제와 함께 개최되는 행사이다.
돼지목에 리본달기, 그네 타고 물통 건너기, 승마, 뗏목타기, 전통 민물낚시, 대형 윷놀이, 널뛰기, 투호, 유기농 슬로푸드 체험, 슬로시티 홍보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여 더 뜻깊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장흥슬로시티위원회의 박희금 위원장은 “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의 속도를 벗어나 선조들이 즐겼던 즐거운 놀이 속에서 몸도 마음도 쉬어가기를 바라며 도회지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특별하고도 기억에 남을 좋은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슬로시티(유치면, 장평면 우산권역)는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 의하면 깨끗한 전남 슬로시티 중에서도 공기 중 음이온 수가 가장 높다는 보고가 있어 방문 자체만으로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힐링센터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