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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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중원경찰서장과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상인들은 8월 22일 오전 11시 수도권 최대의 민속시장인 모란시장을 방문, 모란시장 상인회 간부와 경찰관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상인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골목조폭 등 5대 폭력근절’을 위해 서장이 상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치안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개최하였으며, 영세 재래시장인 성호시장 주변 순찰 및 신고?제보 당부, 상인 건의사항 청취 및 설명 순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상인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조폭, 갈취폭력, 골목조폭 등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체계적인 신고망 구성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였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지역 상인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요청하였다.
상인들의 건의사항 중 가능한 것은 즉시 시행하는 한편, 다른 건의사항들도 정책수립 시 반영할 것을 약속하였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어렵고 힘든 것들을 해결하여 진정으로 주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한, 재래시장 등 갈취행위, 자릿세 징수 행위 등 서민생활 안정을 위협하는 ‘골목조폭’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