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태풍진로예상도
제 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북상함에 따라 27일 날 제주를 시작으로 전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볼라벤은 이날 12시 현재 서귀포 남쪽 약 460km 해상에서 시속 34.3km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볼라벤'은 28일 9시 목포 서쪽 약 90 km 부근을 스치고 서해를 따라 계속 북진해 밤 9시 신의주동쪽 100km 부근 육상으로 진입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안가는 해일피해도 우려되는데 충남 서해안을 지나는 28일 낮에는 만조가 겹쳐 대비가 필요하다. 특히 28일과 29일은 일년중 조고가 가장 높은 백중사리로 저지대 침수 등 큰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충남도는 재안안전대책본부 비상대비 체제에 들어갔으며, 통·리장 5424명을 현장재난상황관리관으로 위촉하고 17개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통신망(비상 무선 통신 포함)을 가동 실시간 현장 재난정보 공유 체계를 정비 구축했다.
한편 실시간 기상정보는 기상청 사이트에서 기상특보(www.kma.go.kr/weather/warning/status.jsp)와 태풍정보(www.kma.go.kr/weather/typoon/report.jsp)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충청남도 공식 트위터(@echungnam/)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echungnam)을 통해서도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