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권희태 충남도 정무부지사가 지난 1일 태풍 ‘볼라벤’이 할퀴고 간 예산군 신암면 피해농가를 방문해 낙과를 줍고 있다.
충남도는 휴일에도 지휘부와 전 공무원을 동원해 태풍 볼라벤과 덴빌 피해 농가에 대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총력전을 펼쳤다.
토요일인 지난 1일엔 도 여성가족정책관실·기획관실·경제통상실·문화체육관광국 직원 40여명과 농수산국과 소방안전본부 40여명, 자치행정국·보건환경연구원·감사위원회 40여명, 복지보건국 20여명, 환경녹지국·건설교통항만국 30여명, 도 의회 사무처 30여명 등 모두 220여명이 피해가 집중된 부여군과 홍성군, 태안군 일원에서 각각 복구 활동을 벌였다.
일요일인 2일엔 농수산·복지보건 40여명, 자치행정·감사위·환경녹지 40여명, 여성·기획·경제·문화 50여명, 소방안전본부 20여명, 건설교통항만·보건환경연구원 30여명, 의회사무처 30여명 등이 시설하우스 피해가 큰 부여군 일원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지휘부도 복구현장에 출동해 태풍 피해로 찢겨나간 농심을 어루만졌다.
지난달 31일 안희정 충남지사가 부여군 피해농가를 방문 위로했고, 권희태 정무부지사는 1일 예산군 오가면과 신암면 등 피해복구 현장을 방문해 작업 중인 도 및 도 경찰청 공직자들과 군장병을 위로하고 일손을 도왔다.
구본충 행정부지사는 2일 청양군 청남면과 공주시 우성면 등 군 장병 피해복구 현장을 돌며 공무원과 군장병을 격려하고 피해 농민을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