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 조계근
  • 등록 2012-09-22 10:29:00

기사수정
강원도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대회관련시설(경기장, 진입도로 등) 건설은 선수중심,경기중심의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경기장 건설에 역점을 두고 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하여 사업발주는 「지방자치단체를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개경쟁 입찰 및 국제 입찰로 추진한다.

재원부담은 특별법에 의거 국비 75%이상, 지방비 25%를 각각 부담하고,
설계 및 시공은 국제경기연맹(FIS, ISU 등) 기술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IOC 및 국제경기 연맹 시설 기준을 충족하는공인 경기장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①경기장은 비즈니스플랜을 반영하여 올림픽모드와 레거시모드로 건설함으로써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사후관리에경제성을 확보하고, 예술성과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유지관리의 용이성을 고려한 환경 친화적으로 설계/시공하여‘17년 PreOlympic 개최를 위하여 ’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②진입도로 확충 대상시설은 10개 노선으로 재원부담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비 70%, 지방비 30%을 각각부담하여 ‘17년 PreOlympic 개최를 위하여 ’16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③설계와 시공는 용역추진의 일관성 및 효율성 제고하기 위하여
3개 베뉴 도시가 참여하는「건설추진단」을 구성하여 강원도에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개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동계올림픽특구」의 조기지정 및 개발, 동계올림픽 준비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구축, 범 국민적 동계올림픽 참여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계획이다.
 ①올림픽 배후도시 기능 조성 및 지역의 균형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동계올림픽 특구」는 2013년상반기내 특구 지정을 목표로 개최지역의 개발여건을 조기에 구축할 계획이며, 또한, 민자유치 대상 및 규모별 맞춤형타켓 전략을 수립하여 시행할 방침이며,
   
②평창동계올림픽 제도적 기반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 특별법·시행령 등의 법 시행과정에 여건이 변동되거나 추가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기 위하여 본부내 자체 T/F팀을구성하여 법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또한 국가가 주도적으로 “동계올림픽시설 국가관리 및 건립, 평창동계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설립, 동계올림픽특구 지정과 정부지원을 통한 명품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대선 공약과제로 채택되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③범 국민적 동계올림픽 참여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활동을 확대·강화 추진하고
-지역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온라인·해외 홍보 운동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활용하여 내고장 바로 알기 및 동계올림픽 관심 확산을 통하여 동계올림픽 참여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④「드림프로그램 운영」활성화 추진을 위해서는
- 내년도가 드림프로그램 10주년이 되는 해로, 전국민이 참여 하는 스포츠 축제로 승화하고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바탕으로 성공적 올림픽 개최 실현을 위하여 2013년도 1월 5일부터 14일간 평창 알펜시아, 강릉빙상장에서 국내외 1,200여명이 참여하는 「2013드림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청소년을 위한 드림프로그램도 2013년도 하절기에 5일간 국내 장애인 청소년 40여명을 대상으로 빙상
          3종목 체험 및 훈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⑤동계스포츠의 전국민 생활 체육화를 위해
-동계스포츠 종목(컬링, 스키점프, 봅슬레이, 루지 등 9개 종목)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직장내 동계스포츠 종목 동호회 결성지원
-동계스포츠 종목 전문인력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할 계획이다.
 
앞으로, 신만희 강원도 동계올림픽추진본부장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대한 정부의 지원 의지가 확고한 만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차질없는 준비를 위해 경기장 및 진입 도로 건설과 관련한 안정적인 국비확보 노력 등을 정치권 및 정부부처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우려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의: 강원도청 총괄기획과 033-249-3144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동구, 2026 재난안전예산 우선순위 검토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후 2시 3층 재난상황실에서 재난안전 관련 담당자들이 함께 2026년 재난 안전 예산 우선순위를 검토하였다.    이번 검토는 현재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 101개 사업 186억 대한 적정성 심의, 예산반영 우선순위 등을 결정하여 재난 안전 관련 예산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또 시급한 재난 안...
  2. 동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캠페인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화진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유도하고 식중독 예방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공무원과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 등 13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어...
  3. 울산 동구, NH농협은행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0월 17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NH농협은행과 구 금고업무 약정 체결식을 가졌다.    약정 체결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백창훈 NH농협은행 울산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 8명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은 구 금고지정 제안서 접수에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난 9월 29일 개최된 ...
  4. 2025-2026 절기‘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발령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10월 17일 0시를 기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질병관리청의 인플루엔자 의사환자(ILI)*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2025년 40주차(9월 28일~10월 4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이** 12.1명(외래환자 1,000명...
  5. 카페정원‘소오소오’ 울산 제9호 민간정원으로 등록 [뉴스21일간=김태인 ]울산시는 중구 성안동에 위치한 민간정원 ‘소오소오’를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광역시 제9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소오소오’는 전체 면적 1,155㎡ 가운데 470㎡(40.6%)를 녹지로 조성한 도심형 식물정원으로, 교목 9종, 관목 8종, 초화류 33종 등 총 50여 종의 식물이 ...
  6. 동구, 제4회 직원 정책교육 실시 [뉴스21일간=임정훈 ]울산 동구는 10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바른 정책 길잡이: 2025 동글맵 서비스’ 제4회 직원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정책교육은 인구감소, 지방 소멸의 위기감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구학자이자 숫자와 데이터에서 사회의 변...
  7.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