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공식방문 중인 「아시프 알리 자르다리(Asif Ali Zardari)」 파키스탄 대통령과 4일 정상회담 및 오찬을 함께하며, 최근 점증하고 있는 양국 간의 실질협력 증진과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의 협력 강화 등 양국 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졌습니다.
※ 금번 방한은 2003년11월 무샤라프 대통령 방한이래 9년만의 파키스탄 대통령 방한
이 대통령과 자르다리 대통령은 1983년 수교 이래 양국간 우호·협력관계가 꾸준히 발전되어 왔음을 만족스럽게 평가하고, 경제·통상, 인프라, 산업, 에너지 및 개발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양 정상은 세계적 경제위기로 잠시 위축되었던 양국간 교역이 회복되어 작년 15.6억불 규모로 확대되고, 우리기업들이 파키스탄 내 인프라 건설, 화학, 철강, 운수 등 다양한 분야에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양국 간의 호혜적 협력을 계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 양국교역(억불): 11.6(07)→14.7(08)→11.1(09)→11.7(10)→15.6(11)
※ 우리의 대파키스탄 투자는 3.04억불(11년말, 신고기준) 규모로 2009년 이후 증가추세
 - 화학(합성섬유원료 제조), 철강, 운수(44개 도시에서 고속·시내버스 운행), 건설 분야 등
 - 고속도로, 항만 확장공사, 터널공사 등 인프라 분야 진출   
아울러 양측은 향후 파키스탄의 수력발전 및 수자원 개발, 철도발전 등 분야에 있어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 우리기업들은 파키스탄의 Patrind 수력발전소(4.4억불) 등 다수의 수력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추가 진출 추진 중
자르다리 대통령은 파키스탄에 대한 우리의 ODA 지원에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측은 2013년 상반기까지 파키스탄에 대한 국가협력전략(CPS) 수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양국간 개발 분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우리의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 진출을 축하하였으며, 양측은 안보리 이사국의 일원으로서 안보리 내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상회담 후 양 정상 임석 하에 양국 정부간 ‘무상원조기본협정’과 우리 국토해양부와 파키스탄 철도부간 ‘철도개발 및 협력 MOU’가 각각 서명되었습니다. 
※ ‘무상원조 기본협정’은 파키스탄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원조사업, 초청연수, 전문가·봉사단 파견 등 우리정부의 무상원조 사업 수행, 파견 인원 입출국·체류상 편의 제공 및 면세·특권·면제 부여 등 파키스탄 정부의 지원 등을 규정
 - 동 협정을 통해 우리나라의 대파키스탄 무상원조사업의 법적·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원활하고 효과적인 사업 수행 기반 마련
※ ‘철도개발 및 협력 MOU’는 고속철도, 철도 현대화, 철도관리·운영, 물류 등 분야에서 상호협력 및 정보교환, 전문가·기술자 포함 인적교류 등이 주요내용
 - 동 MOU를 통해 향후 철도분야 우리기업들의 진출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부 차원의 철도협력 기반 마련
내년도 양국 수교 30주년을 앞두고 이루어진 금번 정상회담은 양국 협력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한층 강화하고, 향후 양국간 협력의 증진과 확대를 위한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르다리 대통령은 방한 중 경제4단체장 주최 만찬 및 우리 경제계 인사들과의 면담을 통해 양국간 통상·투자·경협 증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2026 울산 후기 일반고 입학전형 설명회 열어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2026학년도 울산광역시 후기 일반고등학교 입학 전형 요강 학부모 설명회(이하 설명회)’를 열고 고입 정보를 안내했다.       30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중학교 3학년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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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교육청, 친환경 청사 만들기 전 직원 동참
                        
                        [뉴스21일간=이준수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30일 오전 8시부터 청사 정문과 후문, 1층 중앙 현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친화적 청사 만들기 홍보 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는 교육청의 친환경 정책에 모든 직원이 함께 참여하도록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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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문색달 해변
                        
                        진모살 사빈 뒤편은 주상 절리의 해안 단애로 되어 있으며, 해수욕장과의 사이에는 20여m 높이의 사구층이 발달되어 있다. 바다에서 운반된 모래가 해안 단애에 막혀 사구층이 높게 형성되었다. 사구의 기저부에서 정상부까지는 30° 이상의 급사면을 이루어 강한 에너지에 의해 절벽 기저부까지 모래가 이동되고 있다. 해수욕장 동쪽 끝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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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억 들여지은 경기 도서관
                        
                        기록은 인간의 지식과 지혜, 정보를 후대에 전달해주기 위해 존재한다. 특히 권력자, 통치, 외교, 군사, 종교 등과 관련된 기록은 공적인 필요성에 의해 오랫동안 보존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각종 문서와 자료들을 오래 보전하기 위해 도서관이 생겨났다. 도서관을 단순히 책을 보관하는 장소로만 한정짓는다면, 그 기원은 문자의 사용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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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 다랭이 논
                        
                        남해군 서남단 남면 홍현리 바닷가에 위치해 있다. 다랑이논은 농경시대 사람들의 전통적인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농업경관이다.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조성되어 있다. 산의 지형을 따라 곡선 형태의 계단식 논이 100여 층 형성되어 있다.다랑이란 매우 규모가 작은 논을 지칭하는 단어이다. 특히 경..
                            남해 다랭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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