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 부안마실길에 겨울철 탐방객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부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달까지 3개월 동안 부안마실길에 총 27만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도 같은 기간 9만여명 보다 3배나 늘어난 규모다.
실례로 설원으로 가득한 부안마실길을 탐방하기 위해 서울의 ‘마음길따라 도보여행’, 경기도 ‘드림산악회’, 대전 ‘수요산악회’, 부산 ‘산악회’ 등 전국의 트레킹 단체와 기업, 학생들이 꾸준히 다녀갔다.
군은 추운 겨울에도 부안마실길 탐방객이 급증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다각적인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은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 동안 열리는 ‘제2회 부안마실축제’ 기간에 부대행사로 ‘마실길 걷기행사’ 개최는 물론 다양한 탐방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군 환경녹지과 관계자는 “지난 겨울 동안 많은 탐방객들이 부안마실길을 찾았다” 며 “앞으로도 더더욱 꾸준한 홍보와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품길 정착에 전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