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안군은 생활이 어려운 재가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2013년 농어촌장애인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사업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120%) 가운데 1~6급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 또는 임대주택 거주자 12가구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가구에 대해서는 1가구당 최대 380만원 범위 내에서 화장실 개조와 지붕개량,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마당포장), 경사로 설치 및 도배, 장판 등을 개·보수를 진행한다. 단, 지자체로부터 이미 지원받고 3년을 경과하지 않은 구가와 금융기관 등을 통해 주택개조 비용을 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군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는 “생활이 어려운 농어촌장애인의 주택 개·보수 지원을 통해 가정 내 생활 및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