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이번 행사는 국가 결핵관리사업 및 군 결핵관리사업 강화 차원에서 마련되었으며, 국군의무사령부와 질병관리본부는 오늘 행사를 통해 국군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결핵환자 및 접촉자가 적절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합의한다.
국가 결핵관리사업 및 군 결핵관리사업 강화를 위해 국군의무사령부는 군병원 결핵관리담당자 지정, 국가 결핵관리통합체계를 활용한 환자 추적관리, 결핵관련 객담검체 국가기관 검사의뢰, 사업 관련 전군 조정·지원 역할 확대 등 군 결핵관리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도 군 결핵환자관리 및 역학조사를 위한 전담인력편성, 결핵관련 객담검체 무료검사, 잠복결핵환자 진단 및 치료 지원, 국가 결핵관리통합체계 지원 등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군 결핵관리에 대한 질적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결핵관리사업은 사회적·국가적 관심 및 예방관리에 대한 요구의 증가와 결핵관리에 관한 법령이 강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업으로 성공적인 ‘국가 결핵관리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제반여건 조성차원에서도 ‘군 결핵관리사업’은 필수 불가결한 요소이다.
따라서 군은 단체생활이라는 특수성으로 결핵환자 발생 시 전파 및 유행위험이 높으며, 군복무 중 결핵에 잠복감염된 경우, 전역 후 사회에서 결핵발병 및 전파가 가능함으로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