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2012년도 지방공공기관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절감 실적평가’에서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1위를 차치해 교부세 16억 3,0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익산시청은 건립한지 42년이 경과해 곳곳이 노후했지만 전 직원이 한 마음으로 에너지 절감을 위해 협력해 왔다.
익산시의 청사 에너지 절감 노력은 청사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익산시는 그동안 사무실 전등을 LED로 교체하고 각 사무실 컴퓨터에 절전시스템을 활용해 대기전력을 차단해 왔다.
이와 함께 익산시는 직원들이 없는 자정에서 오전 6시까지 낭비되는 전열을 자동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 분전반을 설치하고 중앙제어시스템을 활용한 냉?난방기 일괄 제어로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감했다. 또 청사 내의 전체 화장실과 계단 등에 인체감지센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에너지 절감 대책을 마련해 시행했다.
특히 익산시는 동절기 실내 열손실 방지를 위해 찬바람을 차단해 열 손실을 줄이는 고기밀성 단열창호로 교체해 노후 청사지만 에너지 절약에는 1등인 저탄소 녹색청사를 만들어가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건립한지 42년이 경과한 낡은 청사지만 정부의 에너지절약 추진에 익산시 공무원 모두가 함께 동참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익산시민들도 에너지 절약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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