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 미성동(동장 문세환)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70여 명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미성희망농장 3,566㎡(1,079평)에 사랑의 감자 500kg을 식재했다. 미성희망농장은 2009년부터 국제문화마을 입구에 방치된 나대지를 활용, 우량농지로 정비해 봄, 가을에 재배한 농작물을 수확하여 다양한 공익사업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감자 200박스, 김장김치 150 박스를 전달했다. 이날 감자 식재를 하기까지는 몇 차례에 걸쳐 땅을 일구고, 퇴비와 비료를 주는 등 자생단체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땀과 수고가 있었다. 통장협의회(회장 최익환)는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훈훈하고 정감 있는 미성동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세환 미성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나눔 문화를 전파하고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피부에 와 닿는 현장행정 추진으로 따뜻한 미성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성동 자생단체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정성으로 키운 감자는 6월 수확 후 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계획이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