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안군보건소는 아토피 피부염질환자의 유병률 증가 추세에 따른 사회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 아토피 환자 가족과 지역민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식생활에서 아토피 예방에 좋은 운동법과 식이요법, 목욕법 등을 외부강사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보습제와 섬유유연제 등을 천연 용품으로 직접 만들어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한 봄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황사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마스크 착공 등 천식환자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정섭 군 보건소장은 “아토피 같은 질환은 생활 속에서 꾸준한 피부관리와 청결한 환경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아토피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으로 아토피 환자를 위한 상담을 진행하고 보습제 의료비 등을 연간 48만원 한도 내에서 5년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