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여성가족부는 3월 29일(금) 오후 2시 30분 전국은행연합회관(서울 중구 소재)에서 "육아휴직제도의 활용과 성과“라는 주제로「2013년도 제1회 가족친화포럼」을 개최합니다.
이날 포럼에는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기업과 일·가정 양립에 관심 있는 기업 관계자·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여하여, 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육아정책연구소 도남희 부연구위원이 ‘육아휴직제도 활용현황 분석과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며, 최철호 노무사(벼리 노무사사무소)가 기업에서 육아기 단축 근로시간제 도입에 필요한 '가족친화경영 컨설팅 사례'를 소개한다.
출산 직원의 78%가 산전후휴가에 이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는 듀폰코리아 주식회사는 재택근무, 단시간 근로제,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도를 활성화하여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경영사례를 발표하며,
여성가족부 임관식 가족정책관은 “육아휴직,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직장일수록 직원들이 출산·육아 걱정 없이 일에 전념할 수 있어 생산성은 향상되고 이직률은 낮아진다”며 “이러한 가족친화경영은 궁극적으로 기업과 근로자, 자녀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어, 가족친화포럼이 기업의 가족친화 경영문화를 확산하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