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부안군보건소는 중국 내에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환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예방관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H7N9형 AI 감염환자는 지난달 31일 중국 상하이시 등에서 최초 감염된 이후 지난 6일까지 총 18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 가운데 6명이 사망하고 10명은 중증, 2명이 경증 상태로 파악되고 있다.
보건소는 이에 따라 AI의 인체감염 예방 및 감염관리를 통해 국내 유입에 대비하고 대응태세를 강화키로 했다.
또한 AI 인체감염 발생 국가 여행시 조류 시장 또는 닭, 오리 등 가금류 농장을 방문하거나, 먹이를 주는 등의 행동을 피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외출 후에는 손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예절 지키기 등 일반적인 ‘호흡기질환 감염예방 수칙’을 잘 지켜줄 것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