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11일 대전플랜트 치과(대표원장 손외수)와 함께 논산시 은진면 교촌리에 있는 ‘작은 자의 집’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치과진료와 함께 성폭행 예방 홍보를 실시하였다.
충남 경찰은 장애인의 안전과 권익을 위한 충남경찰만의 맞춤형 치안시책을 추진하면서, 지난해 7월 대전 플랜트 치과와 합동 의료봉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의료 봉사활동은 장애인 생활시설 ‘작은 자의 집’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38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치아발치, 충치치료 등의 치과 진료와 함께 건강한 구강 관리를 위한 교육도 병행하였다.
‘작은 자의 집’ 서평란 원장은 「충남경찰이 사회적약자를 위해 치안활동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것을 언론을 통해 접하였으나, 이렇게 우리 시설까지 찾아와 치과치료 및 범죄예방 등 치안활동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는」말을 전하였다.
한편, 플랜트 치과는 지난 2007년부터 진료봉사를 위하여 이동식 진료차량을 구입한 후, 그간 100여 차례에 걸쳐 대전 충남지역 초등학교, 마을회관, 사회복지시설 등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사회적약자에게 치과진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오고 있다.
백승엽 충남지방경찰청장은, 앞으로도「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4대 사회악 근절」추진을 위해 장애인 등에 대한 의료봉사활동 전개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꾸준히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고, 치과진료 봉사를 추진 해 준 플랜트 치과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