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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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5월 3일부터 5일까지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 요트경기장에서 ‘제1회 경상남도지사배 전국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제4회 한국옵티미스트협회장배 전국선수권대회와 동시에 개최되며, 어린이, 청소년, 성인 등 4종목 250여 명의 남녀노소가 함께하는 요트축제이다.
5월 3일 출전선수 등록을 시작으로 4일과 5일 양일 간 남해군 독일마을 아래 물건방조어부림(勿巾防潮魚付林, 천연기념물 제150호)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 요트대회, 도내 요트학교 대항전, 외국인 클럽 경기, 크루저요트 대회로 나뉘어 개최되며, 일반인과 관람객들의 위해 크루저요트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무료로 실시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남해안 해양레저스포츠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남의 아름다운 남해안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이 해양레저스포츠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대회가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와 함께 경남의 대표 요트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