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군은 지난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고등학교와 부안여자고등학교, 백산고등학교 등 3개 학교에 재학 중인 주민등록 대상자 154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주민등록 대상자 중 만 17세가 되는 신규 대상자가 대부분 고등학교 재학생임을 고려해 학생들의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를 위해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팀을 구성, 사전에 신청을 받은 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지문 채취와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서 접수 등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러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는 올 하반기에도 추진될 예정이다.
군 종합민원실 관계자는 “신규 주민등록증 대상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찾아가는 발급서비스로 한결 간편해졌다” 며 “주민등록증 발급 지연으로 과태료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맞춤형 주민등록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들에게 편안히 다가갈 수 있는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