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제65회 도민체전을 개막이 임박한 가운데 6월 2일 오전 11시 홍성에서는 최초로 조성된 홍성 남장 야구장의 개장식이 열렸다.
홍성 남장 야구장은 제65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시범종목인 야구 경기를 치르기 위해 총 사업비 1억 4천 8백여만원을 투입해 홍성읍 남장리 600번지에 11,361㎡의 규모로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 4월까지 공사를 완료했다.
홍성군야구협회(회장 박철수)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김석환 홍성군수를 비롯해 야구동호인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준공식 후에는 새로 개장한 야구장의 첫 경기로 홍성·서산·당진·태안 등 4개 지역의 야구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서해안리그배 야구대회가 진행됐으며, 경기에 앞서 김석환 군수가 시구를 하기도 했다.
한편 김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남장 야구장은 홍성군 야구 동호인 여러분들이 야구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일뤄낸 구장”이라고 치하하며, 생활체육 야구의 발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