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백승엽)은, 도내 대학 경찰행정(법·경호)학과와 5일(수)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충남청장 및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충남청 7개 경찰서 생활안전과장, 지역관서장, 10개 대학 학과장(교수) 및 학생대표 등 40명이 참석하여, 관련 학과 대학생과 지역경찰이 합동순찰·거점을 통해 대학교 내·외 범죄예방을 위한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업무 협약은 교내·외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교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어 순찰활동을 하고, 교외 주변 기숙사·원룸·유흥가 등은 경찰과 합동순찰을 실시하여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로써 경찰행정(법·경호)학과 학생들이 모교 학생을 보호하는 자경(自警)활동과 학교 주변 주민들의 안심하는 지역치안을 위해 경찰과 합동으로 범죄예방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경찰은 대학교 경찰행정(법·경호)학과에서 범죄예방활동을 위해 필요한 교육 및 방범장비 요청시 적극 지원하고, 범죄예방 및 범죄자 검거에 공이 있는 학생에 대해서는 포상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유도 등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도 충남청이 추진하는 각종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남지방경찰청장(백승엽)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충남도내 경찰관련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통해 범죄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에는 10개 경찰관련학과가 천안·아산지역에 각각 3개 대학, 논산·세종·금산·청양에 1개 대학에 있으며, 총 재학생은 약 2,300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