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예산군은 6월 24일부터 7월 말까지 장마철 대비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점검은 사전홍보 및 계도기간인 1단계와 특별점검 기간인 2단계로 환경오염행위를 근절하고, 장마로 인한 고장시설에 해 시설복구 및 기술지원을 하는 3단계로 추진된다.
1단계는 지난 17일부터 25일까지 전광판과 홈페이지 등 홍보 및 환경오염배출업소 대상으로 자체점검 협조요청 및 대표자·환경관리인 간담회를 통해 사전계도를 실시하며,
2단계로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민간인이 참여한 민관합동 단속반을 편성해 집중호우, 하천수위 상승 등으로 인한 오염물질 유출 우려 지역에 대한 순찰강화 및 중점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대상은 상수원 수계의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반복위반업소 및 관리가 부실한 축사 등으로 고의·상습적 환경오염위반업소에 대하여는 사법 조치 등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7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3단계로는 집중호우로 인해 파손된 환경오염 방지시설에 대해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연계해 시설복구 유도 및 기술지원 실시로 추가 환경오염을 방지한다.
군관계자는“집중호우 시 예상하지 못한 돌발적 오염사고의 발생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사고 발견 시 예산군 환경과(339-7511~4)나 환경오염(128)로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