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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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도시공사(사장 유경)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봉사단은 지난 1일 오전 원삼면의 감자밭에서 사랑의 감자캐기 행사를 가졌다. 관내 취약계층을 돕는 취지로 수년 째 진행된 이 행사는 임직원과 봉사단원들이 4월경 직접 심고 물주기와 김매기로 길러낸 감자를 수확하는 것이다. 이날 수확한 양은 10kg들이 150여 상자에 달하며, 봉사단은 전량을 지역 내의 위탁 아동시설과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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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30도가 넘는 불볕더위 속에서도 감자를 캐느라 구슬땀을 흘린 한 직원은 “매년 수확을 해보았지만 올해는 날씨 덕분인지 알이 특히 굵어 기쁘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꼭 필요한 분들이 맛있게 드셔주신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은 오는 가을에는 5월초 심은 고구마 역시 수확하여 전달할 예정이며, 가을철 김장 봉사와 무료 배식, 성금 모금 전달 등 매년 실시하던 봉사활동을 더욱 구체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유경 사장은 “용인을 대표하는 공기업으로서 어떻게 지역에 기여할지를 늘 고민하고 있다. 봉사활동과 마찬가지로 경영방침에 있어서도 소외되고 취약한 이웃을 먼저 생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