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울산동구치매안심센터, 치매안심가맹점 4개소 추가 지정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박수환)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치매 안심 가맹점 4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치매 안심 가맹점은 약국, 미용실, 카페 등 지역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업소로, 종사자 대상 치매 파트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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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원곡면(면장 김규연)에서는 7월 8일(월) 내가천리마을에서 공무원, 이장단, 새마을남여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0평 가량의 감자를 수확하는 등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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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내가천리 신기이장이 최근 폐암과 뇌종양으로 몸이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이장의 시름을 덜어 주기위해 실시됐으며, 참석자 모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감자 넝쿨 및 비닐을 제거하고 감자를 수확해 운반하는 등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각자 맡은 자리에서 묵묵히 일했다.
또한, 이번 일손 돕기에 사용된 작업도구 및 음식 일체를 준비해 일손을 지원받는 농가가 부담이 없도록 했다.
감자 재배농가 김성춘 이장은 “궂은 날씨에도 아침부터 찾아와 자기 일처럼 발 벗고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감자수확을 제때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규연 원곡면장은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애태우는 농가들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