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김서진 가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김서진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 전하체육관 대왕암홀에서 오는 12월 13일(토) 오후 6시, 가수 김서진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이번 콘서트는 김서진 가수가 데뷔 10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음악 활동을 되돌아보고 팬들과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공연에는 가수 정의송, 철근 등이 함께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10일-12일까지 내부통제기능 강화를 통한 공직사회 청렴도 제고를 위해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T/F팀 협의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청렴T/F팀 협의회에서 ▲인사관리 ▲학생성적관리 ▲재무회계 ▲현장학습 및 학생수련회 ▲학교운동부 운영 ▲학생 안전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학교급식 관리 등 8대 취약분야에 관한 민원 및 제도개선 방안에 대해 폭넓은 의견수렴을 실시해, 이를 체계적으로 연구하여 내부통제기준 및 절차를 마련함으로써 청렴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충남교육청에서는 청렴기관 인증제, 고위직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 옴브즈만 제도 등 교육수요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행정의 책임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 감사관실 관계자는 “청렴T/F팀에서 폭넓은 의견수렴과 깊이 있는 협의를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좋은 방안을 마련하겠다”면서 “청렴은 공직자의 사명과도 같다.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모든 교직원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