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 8일 개막
서천군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군민 화합을 위한 ‘제11회 군수배 종목별 통합체육대회’를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8일 오전 9시 서천국민체육센터 개회식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낚시, 배구, 배드민턴, 볼링, 야구, 족구, 축구, 탁구, 테니스, 피크골프 13개 종목에 1500여 명의 동호인이 참가...
광주경찰서(서장 오문교)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7월9일 오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 3시간동안 광주시 역동 소재 광주중앙고 앞 등 9개소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3시간동안 모두 13명을 적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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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음주단속은 경찰서 직원 및 협력·유관단체회원 등 약 70여명과 함께 민·관 합동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한것으로
현재 경찰청 차원에서 7월 5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전국 일제 음주단속과 맞물린 이번 단속은 전국 단위 음주단속을 실시하기 전 광주서에서 6월부터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경찰서 직원대상 표어공모전을 시작으로 유원지 주변 및 대로 주변 현수막 게첨 등 지자체 합동 홍보를 함으로써 7월 광주시 전 지역 대규모 단속을 위하여 준비해온 것이다.
3번·45번 등 주요 국도가 관통하는 교통의 요충지로 1일 교통량이 40만대에 달하는 광주서는 최근 성남~장호원 간 고속화 국도가 일부 개통됨에 따라 대형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된다고 판단 오문교서장의 지휘아래 이번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광주서는 이번 일제 음주단속은 경찰서 협력단체 회원 등 지역 주민에게 참관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투명·공정성 제고을 제고하고 지역 내 파급효과로 음주운전 근절에 대한 상당한 효과를 거둘 것 으로 기대했다.
이번 일제 음주단속을 초석으로 삼아 7월중 3 ~ 4회에 걸쳐 광주시 전역에서 자체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이와 병행으로 전국 일제 음주단속을 실시하여 안전한 광주시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힌 광주서의 한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나 뿐만아니라, 가족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