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호텔 화재 유가족, 경기도·국가 상대로 손배소…“소방 대응 부실, 국가 책임 있다”
지난해 8월 7명이 숨진 부천 호텔 화재 참사의 유가족들이 경기도와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소송에는 숨진 5명의 유족 16명이 참여했으며, 피고는 호텔 관계자 4명, 경기도, 국가다.유족 측은 소방의 대응 미흡으로 인명 피해가 커졌다며, 경기도가 소방의 지휘·감독 책임을 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특히 고가사다리차를 ...
중구,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 개최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10월 24일 경상북도 영주시 일대에서 ‘2025년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구민감사관의 청렴 의식과 감사 역량을 높이고 행정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에는 구민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동연수(...
홍성군이 날로 증가하는 차량들로 인해 늘고 있는 불법주정차 잡기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충남도청과 도교육청 등 주요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고, 기업체, 단체 등의 이전도 이어지면서 홍성 시가지내 차량이 늘어나 불법 주정차 차량도 함께 증가함에 따라 도로 2중 주차, 인도 위 주차, 버스승강장 주정차 등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해 22일 26일까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계도와 단속을 병행 실시하며, 무인단속 CCTV 8대는 기존대로 운영하면서,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민원이 잦은 취약구간에 대해서는 차량 탑재 CCTV를 통해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그동안 교통지체 등으로 많은 민원이 있어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신설된 ‘덕산통사거리~홍성여고 입구’ 구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지만,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교통질서 의식 전환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주정차질서 확립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당부했다.